방송인 조세호가 최근 악플 세례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9일 방송한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 작곡가 코드 쿤스트와 출연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조세호에게 "예전에는 형님의 패션을 보면 약간 갸우뚱했는데 요즘은 돈을 올바르게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주우재는 "몇 천 만원짜리 가방을 아무나 갖고 다니는 줄 아냐"고 말했고 조세호는 "그 가방 든 게 경제 뉴스에 나왔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