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23 SC웹툰어워즈 (SC Webtoon Awards·SCWA)가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를 진행한다.
최고웹툰상을 비롯해 최우수IP상 , 최우수크리에이터상, 최우수독립웹툰상, 신인웹툰작가상 등 5개 부문의 네티즌 투표가 3일부터 11일까지 SC웹툰어워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와 더불어 네티즌 투표 결과가 반영되며, 네티즌 투표 결과는 전문 심사위원의 1표와 똑같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최고웹툰상 부문에서는 '데뷔못하면 죽는 병 걸림' '마루는 강쥐' '빙의자를 위한 특혜' '유부녀 킬러' '전지적독자시점' 등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올해 최고의 웹툰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최우수IP상 부문에는 '남남' '사내맞선' '약한영웅' '여신강림' '연애혁명' 등 이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나혼자만 레벨업'의 원작 동명 웹노블 추공 작가, '빙의자를 위한 특혜'의 원작 동명 웹노블 이린비 작가, '사내맞선'의 원작 동명 웹노블 해화 작가, '연애혁명'의 232 작가,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최우수독립웹툰상 부문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감자 작가(@g_zaing), 뱁새 작가(@drawing_baepsae), 윤찐빵 작가(@bbang._.zzin), 키크니 작가(@keykney), 햄찌 작가(@hyemzzi_toon)가 노미네이트됐다.
생에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웹툰작가상 부문에는 '대학원탈출일지'의 요다, '똑닮은딸'의 이담, '백수세끼'의 치즈, '어글리후드'의 미애, '환골탈태'의 마고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2023 SC웹툰어워즈는 오는 12일 스포츠조선 지면으로 수상자가 발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