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울 남편 얼굴을..죄송" 미모에 마음씨까지 '갓벽'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CG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김태희는 4일 "마지막 사진은 설렘과 긴장 가득했던 첫방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찍은 셀카인데 어느새 '마당집'이 오늘 밤 6부 방영을 앞두고 있네요. 8부작이라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 회라니...너무 아쉽지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태희는 최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미를 뽐낸 김태희는 20대 리즈시절과 다를 바 없는 독보적인 미모로 '태쁘'의 위엄을 드러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김태희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촬영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극 중 남편으로 나오는 김성오의 얼굴을 가리게 된 김태희는 "앗 그러고 보니 울 남편 재호 얼굴을...죄송죄송~"이라고 사과하며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뽐냈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 비와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