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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사회적 유부녀? 아직 문이 활짝 열려있다" ('홈즈')[SC리뷰]

이지현 기자

입력 2023-06-23 07:17

수정 2023-06-23 07:17

'김준호♥' 김지민 "사회적 유부녀? 아직 문이 활짝 열려있다" ('홈즈…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사회적 유부녀'라는 소개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크리에이터 부부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은 개그맨 김지민이 스튜디오 코디로 출연했다. 절친 박나래는 김지민의 등장에 "호적에서만 나 혼자 산다,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지민은 당황하며 "김준호씨가 방송에서 사회적 유부녀라고 말했는데, 아직은 결혼 안 했다. 문도 활짝 열려있다"며 반박했다. 이를 들은 덕팀의 코디로 출연한 조혜련은 "제가 골키퍼를 해 봐서 아는데, 정말 막을 것 같은데 못 막는 게 있다"라며 그게 김준호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복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장동민이 은평구 진관동으로 출격했다. 김준호는 오프닝에서 "그분과 결혼한다면 살고 싶은 집, 내 신혼집처럼 발품을 팔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버지'(개그맨 아버지)라는 수식어 말고, '핑크빛 열애 중'으로 수식어를 바꿔 불러 달라"고 부탁해 스튜디오까지 달달하게 만들었다.

또한 집을 보며 김준호는 연신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주방에서는 "지민이가 음식을 잘한다. 최근에 갈비찜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칭찬을 연발하며 '지민이 갈비찜' 발음으로 입꼬리 올리기를 연습했고, 이를 보던 장동민은 "두분 결혼하시면 '지민이 갈비찜'으로 음식 만들어서 팔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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