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는 22일 "오늘 하늘과 구름과 공기가 환상이었죠? 그래서 딸 배낭 메고 뛰쳐나갔네요"라면서 산책을 통해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크림 엄청 바른 것도 모자라 딸들이 아줌마 같다고 싫어하는 모자 쓰고(얘들아 엄마는 아줌마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아줌마야^^) 남산 공원도 처음 가보고 마냥 걸으며 멋진 작품에 비친 더 멋진 풍경에 감탄도 하고. 최고의 가이드 수야. 행복했어 고마워"라고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지난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