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월수입 200억 논란→1년만에 40kg 쪘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월수입 200억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를 통해 공개된 '아침부터 또간집 떡도리탕 먹는 풍자 아침먹고 가 EP.4' 영상에서 풍자는 장성규와 함께 자신에 대한 논란을 직접 검색해 보기로 했다.

그는 월 수입 논란을 언급했고, 장성규는 집요하게 월 수입을 캐물었다. 풍자는 "얼마 버는지는 진짜 모른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장성규는 "(월 수입) 200억원 넘을 때 나오는 반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풍자는 "이렇게 논란이 생기는 거다"라며 웃었다.

체형 번화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풍자는 "1년 전에 비해 살이 많이 쪘다.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해 보면 40kg 찐 것 같다. 어쨌든 원상복귀는 됐다"고 말했다.

풍자는 SBS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월 수입에 대한 질문에 "구독자 수가 70만명 정도다. 월 20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바 있다. 또 지난해 38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