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윤진이, 갑작스러운 비보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행복했어"

이게은 기자

입력 2023-06-20 08:59

수정 2023-06-20 09:00

윤진이, 갑작스러운 비보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행복했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진이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0일 윤진이는 "내 사랑 내 인형 졸리야. 너를 처음 본 순간 너무 이쁜 강아지가 나한테 와줘서 너무 행복했어. 하루 하루 너를 보는 거 만으로 내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였어. 옆에서 지켜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라며 애석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늘에서는 행복해야 돼. 아프지 말고 언니가 너무 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해 4세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 4월에는 결혼 5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