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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출시 전부터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 콜라보레이션 계약 체결

남정석 기자

입력 2023-06-19 09:08

수정 2023-06-19 09:08

'P의 거짓', 출시 전부터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 콜라보레이션 계…


네오위즈는 오는 9월 기대작 'P의 거짓' 출시를 앞두고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게임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산하 부서 '팀 닌자'에서 개발한 '와룡'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는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지난 3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으며, 검극 액션,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 등에 힘입어 출시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P의 거짓'과 '와룡'은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개발, 글로벌 기대작으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면서, 화려한 전투 액션과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고 네오위즈는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출시 전부터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지난 6월 9일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데모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고, 공개 즉시 스팀에서 전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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