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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깜짝' 등장. "보고 싶네" 유연석과도 여전히 연애 中

이정혁 기자

입력 2023-06-18 09:02

수정 2023-06-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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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깜짝' 등장. "보고 싶네" 유연석과도 여전…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유연석과 여젼히 연애 중으로, 뜻밖 엔딩의 주인공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뒷모습 뿐인데도 포스 작열이다.



6월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6회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깜짝 언급됐다.

이날 갑자기 쏟아진 비로 병원이 산불에 덮쳐질 위기를 무사히 넘긴 강동주(유연석 분)은 때마침 걸려오는 윤서정(서현진 분)의 전화를 받았다.

핸드폰 윤서정 이름 앞엔 하트 이모티콘이 달려 있어 두 사람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화를 받은 강동주는 "별일 없다"고 답한 뒤 "후배 녀석들 뭐 실력들은 쓸 만하다. 좀 개겨서 그렇지"라고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근데 언제 올 거예요? 보고 싶네"라며 윤서정의 컴백을 암시했다.

이가운데 에필로그에 윤서정의 뒷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돌담 병원으로 돌아오는 듯한 윤서정의 모습에김사부와 모난돌 제자들의 완전체 만남이 이뤄질 시즌4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16.8%, 수도권 가구 16.8%, 순간 최고 19.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토요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6.1%로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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