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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슈퍼콘서트' 엔딩 찢은 '퍼포먼스킹'

백지은 기자

입력 2023-06-18 09:02

김호중, '슈퍼콘서트' 엔딩 찢은 '퍼포먼스킹'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했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TV조선 '슈퍼콘서트'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김호중이 1부 엔딩을 장식하며 '퍼포먼스 킹'의 면모를 뽐냈다.

김호중은 '고맙소'와 'Il Mare Calmo Della Sera'를 통해 깊은 감동을 남겼다. '고맙소' 무대에서 풍부한 성량을 자랑한 김호중은 'Il Mare Calmo Della Sera'를 통해 묵직한 울림까지 선사, 명품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특히 김호중은 완벽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은 물론 안방극장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고, 김호중 특유의 매력 속으로 대중을 초대했다. 여기에 김호중은 1부 엔딩을 장식한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비쳤고, 황홀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고막을 호강시켰다.

목소리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무대 매너 측면에서도 완벽함을 선사했다. 여유로움과 함께 온전히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 김호중은 세심한 표정과 제스처까지 놓치지 않았고, 정성과 진심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마지막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김호중은 감미로운 보컬을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고, 무결점 가창력은 물론 사이다 같은 고음도 선보이며 대중에게 시원함을 안겼다.

이처럼 '슈퍼콘서트'에서 다시 한번 본인의 매력을 200% 드러낸 김호중은 최근 팬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를 진행했다. 6박 7일 동안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사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낸 김호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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