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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뒤늦은 대국민 사과 "여의도에서 제주도인 척 공연" ('같이삽시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23-06-17 17:44

수정 2023-06-17 17:44

혜은이, 뒤늦은 대국민 사과 "여의도에서 제주도인 척 공연" ('같이삽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혜은이가 "여의도에서 제주도인 척 공연한 적 있어"며 대국민 사과한 사연은?



18일 아침 9시에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아찔한 방송사고에 관한 이야기로 수다의 장을 열었다.

긴 연예계 활동으로 다양한 사고들을 경험했을 터. 생방송 경험이 많았던 안문숙은 라디오 DJ, 리포터로 활동하던 시절에 생겼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박원숙은 "드라마도 생방송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혜은이는 "제주도에 가야 하는데 제주도를 못 가 여의도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며 파격적인 일화를 공개했고, 이는 대국민 사과에 이르렀다고. 그런가 하면 "소품용 칼을 휘두르다가 배우 한진희의 귀를 벤 적이 있다"고 말한 안소영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포항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자매들의 좌충우돌 하루는 6월 18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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