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선생님" 김혜수, 故임지호 2주기 추모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혜수가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요리 연구가 고(故) 임지호를 추모했다.

12일 김혜수는 "그리운 선생님"이라며 임지호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를 추모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임지호와 인연을 맺었을 당시 모습. 특히 임지호의 얼굴만을 게재하며 '그리운 선생님'이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지난 2021년 6월 12일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