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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엔딩' 라미란, '나쁜 엄마' 종영 소감 "오래 기억될 작품이었길"

이우주 기자

입력 2023-06-09 17:22

수정 2023-06-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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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엔딩' 라미란, '나쁜 엄마' 종영 소감 "오래 기억될 작품이었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라미란이 '나쁜 엄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라미란은 JTBC '나쁜 엄마'가 종영한 후인 9일 새벽 "'나쁜 엄마' 이제 진짜 마지막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 그 동안 같이 웃고 울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디 오래 기억될 작품이었기를..다른 시간 다른 곳에서 우리 또 만나요. 정말 감사했어요. 사랑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나쁜 엄마'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담겼다. 아들 이도현부터 안은진, 마을 사람들까지 다같이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화기애애하다.

지난 8일 종영한 JTBC '나쁜 엄마'는 강호(이도현 분)이 복수에 성공했지만 위암 말기 판정을받은 영순(라미란 분)이 결국 사망하며 끝났다. 영순이 떠난 후 강호는 미주(안은진 분)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나쁜 엄마'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2.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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