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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핫도그 카페' 폐업으로 1억 손실…"이후 방송 노예 됐다"

이정혁 기자

입력 2023-06-07 21:51

수정 2023-06-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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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핫도그 카페' 폐업으로 1억 손실…"이후 방송 노예 됐…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모르는 것 없을 듯한 김성주가 핫도그 카페를 했다가 1억 손실을 낸 사연을 털어놓았다.



방송인 김성주가 카페 폐업의 아픔을 털어놓는 한편 배우 김지은은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활약한다.

7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공간 전문가 유정수와 MC 김성주, 배우 김지은,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가운데 김성주는 카페 폐업의 아픈 경험을 토로했다.

과거에 아내가 운영했던 핫도그 카페가 1억 손실을 내고 폐업한 후 방송의 노예가 됐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성주는 카페 폐업의 아픈 경험을 살려 망한 카페 사장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게 공감하며 동네 살리기 전문 MC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성주 김지은 주헌과 함께 공간 기획 일인자 유정수가 망한 카페를 '핫플'로 만들어줄 해결사로 나선다. 그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거침없는 솔루션을 이어가 단번에 동네멋집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테리어와 카페에 관심이 많아 카페 사장까지 꿈꾸는 몬스타엑스 주헌은 유정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유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카페에 진심인 네 사람이 첫 번째로 손댈 망한 카페는 과연 어디일지, 이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동네멋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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