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결혼 후 맞은 첫 생일..♥황재균 "미안해" 사과에도 '행복'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황재균과 결혼 후 맞은 첫 생일을 자랑했다.

황재균은 7일 "결혼하고 첫 생일인데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해. 항상 고마워"라며 지연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황재균은 지연과의 영상 통화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 한 손에는 케이크를 든 지연은 남편과의 영상 통화에 환하게 웃으며 생일을 만끽하는 모습. 지연은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고마워♥"라며 떨어져 지내면서도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주는 '사랑꾼' 황재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지연은 생일용 선글라스를 낀 사진도 올리며 "행복하구만♥"이라며 황재균과 결혼 후 맞은 첫 생일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지난해 12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