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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7일만에 605만 돌파 '범죄도시3', 현충일 연휴 극장 싹쓸이

조지영 기자

입력 2023-06-07 08:13

 7일만에 605만 돌파 '범죄도시3', 현충일 연휴 극장 싹쓸이
영화 '범죄도시3'의 제작보고회가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왼쪽부터 이준혁 마동석 아오키 무네타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5.0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605만명을 동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현충일 연휴였던 지난 6일 84만2621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수는 605만3224명으로 기록됐다. '범죄도시3'의 이와 같은 흥행 추이는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약 5일 빠른 속도이며, '명량'(14) '부산행'(16)이 개봉 7일째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하다.

'범죄도시3' 측은 폭발적인 흥행에 3세대 대표 빌런 주성철 역의 이준혁의 열혈 홍보를 전면에 내세워 1000만 기록을 향해 나아갈 계획.

오늘(7일) 오후 12시 30분에는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부터 출연 배우진들과의 케미스트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어 8일 오후 4시에는 유튜브 '가내조공업'에 출연한다. 이준혁이 준비한 '범죄도시3'를 사랑해준 관객과 팬을 위한 역조공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9일 오전 11시에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즐거운 수다를 이어갈 전망이다. 같은 날에 공개되는 SBS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에서는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개봉 2주차에도 쉬지 않는 열혈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혁의 활약으로 '범죄도시3'는 계속해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전망이다.

'범죄도시3'는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호평들부터 시리즈 최초 2톱 빌런의 등장, 끝까지 웃음을 자아내는 신 스틸러들의 활약 등에 대한 긍정적인 리뷰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CGV골든에그지수 95%, 메가박스 9, 롯데시네마 9.2 등 폭발적 입소문을 유지하며 흥행과 입소문 모두 빅펀치를 날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와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2'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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