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변우민 "올해 60세, 딸은 11세…딸 때문에 '아이브 춤·노래' 배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변우민이 눈에 넣어도 안아플 딸을 공개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변우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병모를 위해 출격한 특급 지원군인 배우 변우민,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3'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변우민은 최병모와 인연에 "실은 한 번 봤다. 알고 보니까 같은 소속사다. 회사 회식 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말 한 마디도 못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라 했지만 김구라는 "인물은 형이 좋은데 형보다 나이 많진 않다"라 비난했다. 서장훈은 "형보다 나이 많기가 쉽지 않다"라 했다.

최강 동안 배우 중 하나인 변우민은 내년이 환갑이라고. 딸은 11살이었다. 변우민은 '아빠는 39살이다' 세뇌 교육을 한다는 서장훈의 폭로에 이어 손에는 하트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다. 변우민은 "딸이 이걸 꼭 하고 가라더라"라며 딸을 위해 손을 인증했다.

변우민은 '아이돌 춤바람' 설에 "사실 춤바람이 아니라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됐다. 요새는 아이돌 퀴즈를 낸다. 딸이 아이브를 좋아해서 문제를 낸다"라 답했다. 아이브 노래와 춤까지 하는 변우민에 서장훈은 "몰입이 깨진다고요"라 타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