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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딸 생일에 수수팥떡 만드는 '금손'.."마음이 이상해"

조윤선 기자

입력 2023-06-05 16:49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딸 생일에 수수팥떡 만드는 '금손'.."마음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효림이 세 돌을 맞은 딸을 위해 수수팥떡을 만드는 '요리 금손' 클래스를 뽐냈다.



서효림은 5일 "아침부터 수수팥떡 만들기"라며 직접 수수팥떡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경단을 하나하나 동그랗게 빚고, 팥고물에 버무려 주며 정성을 다해 수수팥떡을 만드는 모습. 그는 "드디어 완성. 잘 식혀서 예쁜 그릇에 담아 포장하고 시댁에 갖다 드리면서 사진은 깜빡하고 내 입으로 쏘옥. 사실 제가 다 한 건 아니고 친정엄마께서 아침부터 도와주심"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효림은 딸의 돌 사진을 올리며 "2년 전 돌사진 촬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 돌. 2020년 6월 5일 우리에게 찾아와 준 joie가 이젠 너무 커버렸네"라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늦은 밤 정성스럽게 미역국을 끓이며 예전 아가 때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마음이 이상하네요. 또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천천히 커 주라. 나의 아가야"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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