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3일 "아들 학교인 IMS의 International Festival에서 제일 열심히 한 울 한국팀 엄마들. 뭘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일이냐며 하다가 결국 다들 몸을 갈아넣어 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이블 세팅이며 소품, 보자기 선물, 부채에 한글 써주기 등 정말 다채로운 코너에 능력자들 엄마들의 재능기부까지. 그리고 태권도 시범을 두 번이나 해서 어찌나 멋지던지! 제민이 3살 때 태권도 중도 포기한다고 할 때 봐 준 거 후회했다. 내년엔 엄마들끼리 부채춤 공연하자고.."라며 즐거웠던 행사 후기를 전했다.
또 강수정은 "제민아! 엄마는 어제 학교 행사 하루 종일 열심히 한 것은 다 널 위해 한 거다! 생색 엄청 낸 나"라며 "그래도 즐겁고 행복했던 어제! 한복 입고 인도 춤춘 여자가 나.. 끝나고 나니 너무나 마음이 후련"이라며 무대 위에서 열심히 춤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