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내일(24일) 군입대 앞두고 아직도 흑발 긴머리 "5색칠서 작품활동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군 입대를 하루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23일 송민호는 "5색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송민호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카페 '오색칠'에서 찍은 모습이다. 송민호는 벽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음료를 먹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캡 모자 위에 스카프를 두른 채 꽃무늬 조끼를 입은 송민호는 촌스러운 듯 매력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자르진 않았지만, 앞서 금발이었던 송민호는 검정색 머리로 바꾼 모습이다.

한편 송민호는 내일(24일) 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다만, 소속사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유는 알리지 않았다. 소속사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입소 당일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