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아이유 "첫 만남부터 플러팅? NO..두세 번은 만나야 가능"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플러팅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매거진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아이유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해지는 나만의 플러팅 방법'에 대한 질문에 "처음 만난 자리에서 플러팅을 하지 않는다"며 "처음 만났을 때 적어도 두세 번 정도 보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두 번째 만남을 가지는 게 저의 플러팅 방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웃음 포인트가 맞는 친구와 화남 포인트가 맞는 친구 중에는 후자를 선택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유는 "서로 화나는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하면 대화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영화로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꼽았다. 아이유는 "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면 쉼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감독님께 편지를 쓰기도 했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