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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팜유 브라더스' 이장우♥전현무, 영상 통화가 이렇게 '달달'? 근황 묻지도 않고 먹는 이야기만

이정혁 기자

입력 2023-02-24 21:26

수정 2023-02-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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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브라더스' 이장우♥전현무, 영상 통화가 이렇게 '달달'? 근황 묻…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팜유 세미나 또 가나요~! '달랏 커플' 이장우와 전현무가 팜유만큼이나 끈적끈적한 사랑을 키우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 홀로 달랏 만찬'에 도전하는 이장우 이야기가 그려진다.

'팜유 세미나' 앓이 중인 이장우는 "베트남에서 먹었던 음식을 다시 한번 재현해 보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힌다.

이날 이장우는 베트남 식자재 전문 마트로 향해 재료 싹쓸이에 나선다. 그곳에는 달랏 마트에서 봤던 각종 양념과 신선한 야채,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들다는 베트남 매운 고추까지 없는 게 없어 이장우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장우는 하나를 먹으면 둘을 응용하는 '맛잘알'(맛을 잘 안다는 말) 팜유 왕자답게 핫팟에 들어가는 양념 새우처럼 고기도 양념해 '제조가 미학'인 팜유 정신을 활활 불태운다. 또한, 전현무가 고수를 왕창 넣어 만들었던 팜유 스타일 산채 비밤밥을 만들고, 박나래가 소개한 느억맘 소스도 뚝딱 완성한다.

'나 홀로 달랏 만찬'을 완성한 이장우는 '대장 팜유' 전현무에게 곧바로 영상 통화를 시도해 '이날의 업적'을 보고한다.

전현무는 '막내 팜유' 이장우 얼굴을 보자 웃음을 터뜨리며 반가워한다. 전현무는 이장우가 차린 산채 비빔밥과 핫팟을 보곤 "기가 막히네"라고 감탄한다. 이어 전현무는 냄비 안을 찍어 달라고 요청하며 '원격 세미나'를 진행한다. 근황이나 작품 등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고 서로 먹는 이야기만을 하던 이들은 하트를 날리며 반가와 어쩔줄 몰라하는 분위기.

전현무는 사람 많은 카페에 있는데도 이장우와의 영상통화에 연신 대박 웃음을 터뜨렸고, 이장우는 이후 인터뷰에서 "사랑하던 사람 오랜만에 만나는 것처럼 가슴이 찡해왔다"고 남다른 팜유 브라더스의 '찐 우정'을 과시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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