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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인턴 뷔→솔로발표 지민...BTS 홀로서기를 기대해 [SC이슈]

정안지 기자

입력 2023-02-22 16:19

수정 2023-0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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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인턴 뷔→솔로발표 지민...BTS 홀로서기를 기대해
사진 제공=tvN/스포츠조선 DB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서진이네' 인턴으로 변신한다. 지민은 데뷔 10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진의 군 입대 후 개인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이 그룹일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뷔(김태형)는 22일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4일 첫 방송된다.

인턴으로 합류해 재료 준비부터 설거지, 뒷정리 등을 담당한 뷔는 "서빙을 기대하고 갔는데 요리를 시켜 깜짝 놀랐다. 요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안에서도 거의 최하인데, '왜지?'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다"고 말해 어떠한 요리를 선보일 지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나영석 PD는 "태형 씨가 사장님이 매출 때문에 괴로워하는데, '내일 놀러가면 안되냐', '월급은 없느냐'며 당황시켰다"고 전해 사장과 인턴이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지민은 데뷔 10년 만에 첫 공식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민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월 24일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 'FACE'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지민은 'FACE'를 통해 색깔이 뚜렷한 음색과 섬세한 퍼포먼스 등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현재 제이홉은 디즈니+ 'j-hope IN THE BOX'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j-hope IN THE BOX'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로, 작업실에서 창작의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과 고향에 방문한 친근한 모습 등 OFF 버전 제이홉의 모먼트가 담겨있다.

RM은 지난해 12월 2일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를 발표한 뒤, 지난달 27일 종영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알쓸인잡'에서 MC로 활약했다. '뇌섹남' RM은 대중의 눈높이로 지식을 나누며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내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뽐냈다.

슈가는 유튜브 방탄소년단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4월부터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슈가가 솔로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4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서울, 일본에서 펼쳐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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