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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심는데 히어로 나온다"…100만 돌파 목전 '앤트맨3', 귀염뽀짝 피넛, 뉴 어벤져스 합류할까

조지영 기자

입력 2023-02-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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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심는데 히어로 나온다"…100만 돌파 목전 '앤트맨3', 귀염뽀…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페이튼 리드 감독)가 앤트맨(폴 러드)의 딸 캐시(캐서린 뉴튼)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히는 '히어로 조기 교육-캐시 랭'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전작에서 앤트맨인 스캇 랭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인 딸이자 '피넛'으로 불리며 귀여움을 담당했던 캐시 랭이 이번 작품에서 당차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캐시는 자신만의 연구를 통해 양자 영역으로 신호를 보내는 기계를 발명하는 것은 물론, 슈퍼히어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남다른 정의감을 지닌 인물로 자라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캐시 역의 배우 캐서린 뉴튼은 "캐시는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 오히려 혼돈을 반기고 싸우고 싶어한다"며 캐시가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대담한 인물이라 전하며 양자 영역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한다.

캐시 랭 캐릭터를 완성한 캐서린 뉴튼의 열연에 대해서도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남다른 호평을 보내와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에서 최고의 부녀 케미를 선보인 스캇 랭 역의 폴 러드는 "캐서린이 연기하는 캐시를 보는 게 즐거웠다"며 극찬을 보냈고, 다른 배우들 역시 "모든 것을 척척 해냈다" "캐릭터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가 정말 멋졌다"고 전했다.

캐시 랭이 앤트맨의 뒤를 이어 향후 뉴 어벤져스로 활약할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통통 튀는 열연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모습을 본 관객들은 호평을 보내와 슈퍼히어로를 향해 첫발을 딛은 캐시의 활약을 확인하고 싶게 만들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조나단 메이저스 등이 출연했고 '앤트맨' 시리즈를 이끈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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