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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수술' 서지오 "생활고로 산후조리 잘 못했다" ('프리한닥터M')

이게은 기자

입력 2022-12-12 15:07

수정 2022-12-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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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수술' 서지오 "생활고로 산후조리 잘 못했다" ('프리한닥터M…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서지오가 자궁근종 수술 후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는 서지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지오는 잘 익은 아보카도를 손질한 후 꿀과 아몬드 오일을 추가했다. 그는 이에 대해 "아몬드 아보카드 팩이다. 겨울철에 많이 건조하지 않나. 이 팩이 건조를 막아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기초 케어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관리를 마무리했다.

이어 낙지를 데치기 시작했다. 서지오는 "활력을 채워주는 저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라고 엄지척을 하며 미나리 등 채소와 함께 먹었다.

서지오는 건강에 신경 쓰게 된 계기를 묻자 "젊었을 때 건강관리를 못 했다. 건강을 생각하기보다 생활고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 산후조리를 잘 못했다. 건강도 안 좋아졌고 얼굴도 푸석푸석하고 생기가 없어 보였다. 기미도 많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주변에서 '얼굴 안 좋다', '아파보인다'고해서 너무 스트레스받아 힘들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홍현희는 "몇 년 전에 자궁근종 수술로 고생하셨는데, 그후 건강을 삶의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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