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선욱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어제 나영이와의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전선욱은 "더 많은 하객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어려웠다"며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주례 봐주신 준구형, 멋있게 사회 봐준 태준 형, 멋있게 축가 불러준 기안 84형, 우민 씨, 박진주님, 축주 연주에 청첩장까지 만들어준 예지님 모두 감사드리고 결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로 도와준 이수님과 정다인 지배인님, 머리 이쁘게해주신 일송샘, 웨딩사진 멋지게 잘 찍어주신 처형과 재필 씨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전선욱과 야옹이 작가는 프랑스 파리에서 웨딩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