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안영미, 美 LA서 'K-가슴' 노출? 어느 정도였길래 남편은 깊은 한숨을…

이정혁 기자

입력 2022-12-01 09:00

수정 2022-12-01 09:01

more
안영미, 美 LA서 'K-가슴' 노출? 어느 정도였길래 남편은 깊은 한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알고보니 의외의 글래머' 안영미의 'K-가슴' 노출, 어느 정도 였길래 남편이 한숨을 다 내쉬었나.



30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언니…이럴 거면 미국 왜 간 거예요…?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2'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영미의 헐벗은 할리우드'란 타이틀로 시작된 이 영상에서 안영미는 "드디어 남편이 있는 LA에 도착했다. 18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했는데 무려 18년 만에 처음으로 2주의 휴가를 받게 됐다"면서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1분 1초가 너무 아까운데 도착하자마자 3일은 그냥 버렸다. 잠만 자느라고. 자고 일어나면 저녁 되고, 자고 일어나면 저녁되고 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후 안영미는 LA 도착한지 4일만에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찾았다.

"우리나라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라고 쇼핑몰을 구경한 그는 미국인들의 편한 옷차림을 목격한 뒤 남편에게 "이거 벗어도 돼요?"라며 상의 탈의 허락을 요청했다. 그러나 남편은 단호하게 "안 돼요. 내리세요"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아 다 헐벗고 다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계속 안영미가 "나 더운뎅"이라고 하자 남편은 "마음대로 하세요 그럼"이라며 허락했고, 안영미는 상의를 벗고 민소매차림이 됐다. 그리곤 "이것도 벗어도 돼요?"라고 묻기도. 이에 남편은 "그건 입으세요"라는 대답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쇼핑몰에서 '프리티 우먼' 따라하기 영상을 연출하던 안영미는 이어 산타모니카 해변을 찾았다. 그리고 안영미는 "미국여자들한테 질수 없지"라며 또 상의 탈의를 했다. 이에 "하.."라며 한숨을 내쉰 남편은 "와우. 이 모든 걸 남편이 찍고 있다"며 체념한 모습이었다. 이에 안영미는 가슴골을 드러내며 "이게 바로 K-가슴"이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또 셀럽파이브 멤버들을 위해 고심끝에 선물을 고르는 모습과, 귀국 이후 이를 받아본 멤버들의 "이걸 10달러나 주고 샀어?" "누가 이런걸 돈주고 사나 했더니"라는 등의 반응이 교차 편집되면서 또 다시 폭소탄을 터뜨렸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셀럽파이브'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