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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박민영, 재력가와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정빛 기자

입력 2022-09-28 12:03

수정 2022-09-28 12:09

박민영, 재력가와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민영이 재력가 강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포츠조선에 "박민영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민영이 현재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 중이라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진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재력가 강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 씨가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인 빗썸의 숨겨진 주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강 씨의 본가가 있는 강원도 원주로 향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면서, 이들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려 했다. 또 박민영이 서울 강남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본가가 아닌 연인 강 씨의 서울 용산 한남동 빌라에서 출퇴근을 자주 했다고도 전했다.

최근 후크엔터테인머트로 이적한 것 역시, 강 씨와 연관이 있어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휴대전화 판매를 하다 2013~2014년 사기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던 강 씨가 빗썸의 대주주였기에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2005년 연예계에 데뷔한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에 출연하면서 '로코 여신'으로 불린다. 현재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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