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에요. 저...오늘.... 부부싸움각 아니라구요? ㅋㅋ 요니네 가족분들... 저 결투 신청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하루 마무리.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와인을 사러 인근 마트에 가는 분위기. 영상에서 이수근은 "지금은 아내와 함께 와인 몇 병 사러 가고 있습니다"라면서 "잘 마시지는 않지만"이라고 말했다.
패셔니스타 박지연이지만, 굴욕 앵글 앞엔 별 수 없는 법. 평소보다 훨씬 스타일이 안 살아보인다. 이에 박지연이 유쾌한 글로 행복 일상을 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