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전 세계 최악의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들이 줄줄이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그중 태국에서 이중 결혼한 커플의 스토리가 가장 큰 관심을 끈다.
이날 박지민 아나운서는 태국 언론을 들끓게 한 이중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태국 16년 차 부부인 니파판과 사륜유의 커플 스토리였다. 아내 니파판은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의 충격적인 결혼식 장면도 공개됐다. 신랑은 한 명인데 신부가 두 명이었던 것. 또 다른 결혼식 영상에서는 하객들 앞에서 싸우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보여져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15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