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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드디어 남편 공개? 이색 콘셉트 웨딩사진 통해 아주 일부만 공개. 다음엔 얼굴 보여주나?

이정혁 기자

입력 2022-08-14 07:54

수정 2022-08-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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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드디어 남편 공개? 이색 콘셉트 웨딩사진 통해 아주 일부만 공개…
손연재가 신랑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손연재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예비 남편 손 '포착'! 다음엔 얼굴 보여주나요?



손연재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웨딩사진에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은 상당히 이색적인 콘셉트다. 치렁치렁 드레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검정색 정장 원피스에 하얀 면사포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시크하게 바라보고 있다. 부케 컬러도 톤다운된 보랏빛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동료 선후배들의 반응도 뜨겁다. SES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인 바다는 "연재씨~축하축하~ (유부녀 월드)웰컴~!!!"이라고 반기는가 하면 가수 겸 배우 전혜빈도 "너무너무 이쁘자나"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 대회와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유니버시아드 등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은퇴 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왔으며, 지금은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CEO 겸 학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엔 9세 연상의 회사원과 오는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 열애 인정 한달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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