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은 4일 자신의 SNS에 "한국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멤버 중 한 두명 쓰레기가 존재하는) 그 그룹 멤버가 지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별로 유명한 노래도 아님). 근데 그거 실은 내가 돈 한푼 안 받고 싸구려 우정으로 대리 작곡해준 거. 아직도 어디가서 폼 잡으며 잘 불러댄다는데 영광이다. 난 낯짝이 얇아서 연예인 그만둔지 오래거든"이라고 밝혔다.
또 "사진 속 자물쇠. 내 입에 자물쇠. 양심 가책 느낀단 너의 말 대체 따윈 절대 없지. 내가 봤을 때 이쪽 바닥은 낯짝 두꺼울 수록 오래감"이라며 잠긴 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