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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행사비=중형차+α, 50억 고급 아파트는 30억 껑충 올라" ('연중라이브')

이게은 기자

입력 2022-06-24 09:07

수정 2022-06-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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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행사비=중형차+α, 50억 고급 아파트는 30억 껑충 올라"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행사의 여왕' 가수 장윤정의 재력에 관심이 집중됐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장윤정이 '행사의 달인' 스타 1위에 올랐다.

장윤정은 현재까지의 공연 횟수를 묻는 질문에 "1년에 못해도 40주는 한 것 같다. 하루에 2회씩 해서 1년에 10만 km는 더 탔을 거다. 차를 1년 6개월 타면 폐차해서 밴을 여덟 대 탄 것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무대가 없는 곳에서도 행사를 한 적 있다 건설회사 준공식이었는데 땅만 다져놓은 상태였고 무대가 안 보이더라. 기게차가 큰 철판을 싣고 왔는데 그 철판 위에서 노래하라고 하더라. 애견 페스티벌에서 개 앞에서 한 적도 있다. 견주는 없더라"라며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했다.

가수 진성은 장윤정이 행사 50%는 싹쓸해왔다며 "난 이삭이나 주웠지"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장윤정은 "헬기를 타고 다니기도 했다. '시간이 안돼 못 가요'라고 하면 헬기를 띄워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장윤정은 그렇게 모은 수입으로 지난해 3월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를 50억 원에 분양받았는데, 두 달 만에 30억 원이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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