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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새신부 팔뚝에 문신이…결혼식서도 당당히 드러냈네

정빛 기자

입력 2022-05-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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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새신부 팔뚝에 문신이…결혼식서도 당당히 드러냈네
사진 출처=손담비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식 현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게 완벽했던 하루. 너무 감사합니다. 내 사랑 고생했어"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호텔을 통째로 빌린 초호화 규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럭셔리 규모답게 손담비가 공개한 사진에도 각종 꽃장식과 화려한 웨딩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신부 비주얼을 두말할 나위 없다. 손담비는 1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는 청초한 매력을, 2부 꽃 패턴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는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팔이 노출되는 드레스 디자인 때문에, 팔에 새겨진 문신도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부분이다.

이날 손담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도 손담비와 이규혁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손담비가 지난 13일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마치고, 본식 사진을 공개한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손담비·이규혁 부부에게 많은 축하를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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