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비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이후 MBN '헬로트로트'로 다시 한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밀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첫 무대로 설하윤의 '눌러주세요'를 선곡한 하유비는 등장과 동시에 사랑스러움을 선사해 전국 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가냘픈 몸에서 중저음 목소리와 탄탄한 성량을 뽐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그간 '최강 동안', '섹시 아이콘', '요정 비주얼' 등 외모로만 부각됐던 하유비는 이번 '헬로트로트'를 통해 화려한 외모에 미처 빛을 보지 못한 음색과 보컬 실력을 맘껏 드러냈고, 그 결과 매 무대마다 큰 호응을 받으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