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좀처럼 소화하기 힘든 레드톤 라운드 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다.
자칫 잘못입음 딱 빨간내복처럼 보이기 쉬울텐데, 이준호가 입으니 스타일이 살아난다는 평. 특히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 중 하나인 만큼 크리스마스 트리와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진다.
한편 이준호는 제대후 컴백작으로 처음 선택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메가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중. 젊은 정조 역을 입체적으로 소화해내며,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했다. 드라마의 시청률 또한 마의 10%를 넘기며 15%대를 향해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