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가정의 장녀, 배우 남보라와 함께 연말연시 따뜻함을 더해줄 선물 같은 밥상을 찾아 경기도 안산으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답게 어릴 적부터 자신이 돌봐온 동생들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지난 2005년 다둥이 가정 장녀로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보라. 남보라는 당시 어린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남보라는 "동생들이 커가면서 유치원을 제외하고 한 해에 졸업식을 무려 네 번까지 가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
한편, 어린 동생들을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까지 섭렵했던 남보라는 요리책까지 발간한 실력자답게 섬세한 미각을 살린 풍부한 맛 표현으로 식객 허영만을 감탄하게 했다. 열정도 엄청 났다. 남보라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사업가가 되기 위해 최근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프로 N잡러' 대열에 합류한 근황을 밝힌다. 열정 가득한 배우 남보라의 신년계획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