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K-장녀' 배우 남보라와 함께 경기도 안산으로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방송하면서 수입이 생기면 일정 부분 가계에 도움이 됐을 거 같다"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동생들 학원비를 내가 다 내줬다. 내가 어렸을 때 학원을 눈치 보면서 다녀야 했다. 나도 다니고 싶은데 눈치가 보였다"며 "그래서 동생들 학비 대주고, 학원비 대줬다. 나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면서 다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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