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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송해나 "술은 죄가 없다, 안주가 문제…탄수화물 안주 안 먹는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2-24 11:24

'주주총회' 송해나 "술은 죄가 없다, 안주가 문제…탄수화물 안주 안 먹…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송해나가 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IHQ 새 예능프로그램 '주주총회'가 24일 오전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가 참석했다.

이날 송해나는 좋아하는 안주를 묻는 질문에 "원래 술 먹을 때 탄수화물을 잘 안먹는 편이다. 술 자체가 탄수화물이라서 건강한 걸 먹으려고 하는데 요새는 그렇게 곱창전골이 땡기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술은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안주다. 그래서 안주는 최대한 건강하게 먹으려고 한다. 저는 아침에 무조건 자전거를 탄다. 술을 먹으려고 운동을 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주총회'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술(酒)를 나누는 모임이란 의미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에게 소소한 행복과 대리 만족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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