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함께 16년 지기 절친인 배우 수현, 지소연, 이유정과 지소연의 남편인 배우 송재희까지 오랜만에 슈퍼모델 동기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과거 윗몸일으키기 1000개, 다리 들기 1000개 등 혹독한 합숙 훈련 끝에 '2005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하지만 한창 추억에 젖어있던 중, 돌연 슈퍼모델 시절 얘기에 모두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던 것일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배우 수현은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남편과는 오랜 친구로 지냈었다는 배우 수현은 "남편의 소셜 스킬이 멋있었다"라며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을 회상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해진다.
한편, 할리우드 대작 '어벤져스'에 출연했던 배우 수현의 연기 비하인드스토리를 듣던 도중, 이현이 남편 홍성기가 "이현이에게도 할리우드 제의가 왔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현이는 뉴욕에서 모델 활동하던 당시 이병헌 주연의 '지.아이.조'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비중 높은 역할 아니었냐", "쉽지 않았겠네"라며 폭풍 관심을 보였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