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 10회에서는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이 동거 넷째 날, 이다은의 부모님과 전격 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윤남기X이다은 커플은 이다은의 부모님이 리은 양을 픽업하기 위해 함께 '동거 하우스'에 온다는 통보를 받고 '멘붕'에 빠졌던 터.
졸지에 이다은의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게 된 윤남기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땀을 뻘뻘 흘리고, 절로 무릎까지 꿇어 웃음을 유발한다. 더욱이 윤남기는 이다은의 아버지와 단둘이 남게 되자 갈 곳 잃은 눈동자를 드러내며 유난히 얼어붙은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윤남기가 '동거 하우스'에서의 생활 중 이다은의 남동생과 딸 리은 양에 이어, 부모님까지 모두 만나게 되며 가족 전원과 대면하는 초유의 상황을 맞는다"며, "과연 남다른 커플이 상견례 고비를 잘 넘길지, 최종 선택 전 둘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