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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여신' 김혜수, 글래머 개미허리…모자+마스크로도 안가려지는 압도적 드레스 자태
백지은 기자
입력 2021-11-27 10:3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청룡의 여신' 김혜수가 압도적인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수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진행을 위한 시상식 드레스를 입어보고 있다. 캡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까지 착용해 얼굴이 가려졌지만, 압도적인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끈다.
네티즌들 또한 '멋있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예쁜 언니' '글로벌 최강 아름다운 언니'라는 등 극찬을 쏟아냈다.
김혜수는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유연석과 함께 진행을 맡아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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