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이 진행됐다. 지난 미션에서 탈락한 크루 웨이비를 제외한 일곱 크루는 다인원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그런데 거듭된 자막 오류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홀리뱅이 메가 크루 미션 리허설을 평가받는 장면에서는 한 멤버의 이름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고 '이름확인'이라는 자막이 떴다. 홀리뱅의 점수가 발표된 뒤에는 '점수표 1. 홀리뱅 281 2. 라치카 26.7'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보는 눈을 의심케 했다. 또 홀리뱅의 최종점수가 281점임에도 282점으로 표기됐다. 이와 같이 뜬금없는 자막 실수는 방송 퀄리티를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일이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작성자 A씨는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해 로잘린에게 입시 레슨을 부탁했다가 레슨도 받지 못하고 레슨비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춤으로 진로를 정하고 입시를 위해 댄스 레슨을 알아봤다. A씨는 3월 24일 로잘린에게 직접 연락해 레슨을 부탁했고 7월부터 레슨을 하기로 하고 290만원의 레슨비를 지불했다. 그러나 레슨이 시작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A씨의 부모님이 지난해 6월 로잘린에게 전화를 걸어 '입금을 한 게 세 달 전인데 왜 수업을 하지 않느냐'고 항의했고, 기분이 상한 로잘린과 A씨 부모님 사이에 말싸움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