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 다 무시하고 하는데 거짓말쟁이 되는 건 싫어서"라며 "전 남편이 준 꽃다발이 아니에요!"라고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최준호와 배수진은 마지막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최준호는 "그동안 한 번도 꽃을 못 받아 봤다"는 배수진에게 즉석에서 꽃을 선물하고 로맨틱한 호수 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배수진은 "아무것도 모르면 쉿"이라며 "처음이니까 처음이라고 하지 거짓말 치겠어 이 바보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