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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정가은, 갑자기 병원行?... "딸에게 짐되기 싫다" 의미심장 SNS

이게은 기자

입력 2021-08-30 11:18

수정 2021-08-30 11:20

'싱글맘' 정가은, 갑자기 병원行?... "딸에게 짐되기 싫다" 의미심장…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딸을 향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30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날엔 아파도 뭐 아픈가 보다...했는데 이젠 아프면..소이 걱정부터 된다. 내가 나중에 소이한테 짐이 되면 어떻게 하나?"라며 고민을 짚었다.

이어 "이제 아프면.. 내일 일 있는데 못하게 되면 어쩌나 저 일자리 놓치면 어쩌나..일 걱정을 하게 된다. 내 몸보다 상황들..소이를 더 걱정하게 요즘......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절실하게 든다.."라고 덧붙였다. 또 "#건강해지자 #자신에게 짐이 되기 싫어 #내 몸부터 챙기자"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은 병실 사진으로, 정가은이 건강상 이유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추측된다. 누리꾼들은 정가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완치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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