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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귀문' 김강우X김소혜, 오늘(11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출격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8-11 10:25

 '귀문' 김강우X김소혜, 오늘(11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출격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의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가 11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 및 스타들이 출연해 트위터 오피스 내 블루룸에서 트위터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다. ScreenX 공식 트위터 계정과 트위터 코리아 계정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귀문'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서는 영화에 관한 다양한 토크와 Q&A 시간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4자 토크, TMI 토크 코너를 통해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의 호흡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Q&A 시간에는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들이 방송 전에 보낸 질문에 답하며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귀문'은 물론,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에게 궁금한 질문은 해시태그 #Ask_GUIMOON과 함께 트윗에 남기면 된다.

'귀문'은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다양한 포맷을 통해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역대급 체험 공포를 예고한다. 특히, 특별관(ScreenX, 4DX, 4DX Screen) 버전과 2D 버전의 편집을 다르게 해 영화의 결말마저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 관객들에게 포맷별로 다른 영화를 본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했고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5일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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