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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새가수', 14일부터 木→土 편성 변경 "이변과 반전 속출"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8-11 09:43

 '새가수', 14일부터 木→土 편성 변경 "이변과 반전 속출"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목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 요일과 시간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11일 '새가수' 측에 따르면 그동안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됐던 '새가수'는 오는 14일 5회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새가수'는 지난 4회에 걸쳐 록, 발라드, R&B,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천재들이 울릉도를 비롯한 탁 트인 야외무대와 이색적인 공간에서 경연을 치르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1라운드 1위에 등극한 박서린이 2라운드 팀 대결에서 이나영X정준희 팀에게 패해 충격을 안겼다. 졸지에 '우승 후보'에서 '탈락 후보'가 된 박서린의 운명에 전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또 한번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하는 2라운드 '팀 대결'이 준비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바로 이민재와 유다은, 오현우와 최서윤, 한가람과 정인지 등이 팀을 이뤄 '케미 폭발' 무대를 예고하는 것.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팀 조합과 대진표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일으킨다. 2라운드 현장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을 모두 놀라게 한 이변과 반전의 2라운드 경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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