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형탈모 ㅠㅠ깜짝 놀랐네ㅠㅠ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보네 맘 아픔 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동성의 정수리 사진이 담겼다. 김동성은 극심한 스트레스탓에 원형탈모까지 온 상황. 이에 인민정은 "열심히 살고 있는 오빠..나에게 말은 안 하지만 힘든 게 다 보이고 혼자 꾹꾹 참아내고 이겨내려는 모습이 너무 맘 아프다. 조금만 힘내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맘 편히 먹자!! 저녁 맛있는 거 차려줄게. -우연히 발견하고 맴찢했던-"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동성의 원형탈모 사진에 팬들도 놀랐다. 한 네티즌은 "행복하게 사시는 줄 알았는데 아닌 건가요. 보이는 게 가짜인 거 안 돼요. 실제 행복해야죠"라고 댓글을 남겼고 인민정은 "열심히 열심히 사는데 주변에선 신경 쓰는 일들을 많게 하네요"라고 답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