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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사랑꾼 아닌 다이어트 방해꾼? "5kg 찐 거 빼야 하는데"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22 00:20

수정 2021-07-2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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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사랑꾼 아닌 다이어트 방해꾼? "5kg 찐 거 빼야 하…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금손 요리 실력으로 아내 이혜원의 다이어트 계획을 방해(?)하고 있다.



이혜원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의 야식(5kg 찐 거 빼야 하는데) 무+스팸=진리라 부름. 만든 이:안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통조림 햄과 총각김치를 볶아 맛있는 간식 한 상을 차리는 안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맛없을 수 없는 안정환의 레시피에 이혜원은 결국 맥주를 마셨다. 아직도 신혼 같은 20년차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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