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90평대 집을 깔끔하게 비워낸 후에도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김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차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지혜의 침실이 찍혀있다. 침대 머리맡에는 김지혜의 맥시멀 라이프 습관을 자제시키는 미니멀 라이프 책이 놓여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김지혜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처럼 쌓인 짐더미를 공개하며 집 비우기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지혜는 박준형과 지난 2005년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준형은 과거 한 방송에서 90평대 강남 아파트에 산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